다양한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화려한 무대연출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작지만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매월 주민들과 함께 하는 연주회를 마련해 온 수원시 영통구 인계동 쉬즈메디 산부인과(원장 이기호) 병원이 오는 19일 오후 6시3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프라미스 브라스 앙상블을 초청, 힘찬 금관5중주로 따뜻한 이웃사랑과 함께 새해 소망을 다짐하는 ‘프라미스 브라스 앙상블과 함께 하는 제48회 쉬즈메디 신년음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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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호 원장 |
레퍼토리는 ‘워싱턴포스트 마치’, ‘Tuba Boogie’, ‘Lassus Trombone’, ‘나팔수의 휴일’, ‘The London Derry’, ‘멕시코 민요 메들리’, ‘트로트 메들리’, ‘성자의 행진’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민요와 영화음악, 가요 등 다양한 크로스 오버 음악들. 금관악기의 풍성한 음으로 들려준다.
이기호 원장은 “작지만 정성스레 마련한 음악회를 통해 이웃 주민들이 커다란 행복과 즐거움을 가져갔으면 좋겠다”며 “올해에도 내집과 같은 병원, 따뜻한 병원으로 자리를 매김하고 주민들에게 따듯함을 전해주는 사랑의 전도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라미스 앙상블은 지난 2005년 금관악기의 젊은 전공자인 트롬펫 신재성·김웅일, 호른 김두진, 트롬본 최주애, 튜바 김영래 등 5명으로 구성된 금관5중주단으로 다양한 크로스 오버적인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화려한 무대 연출과 퍼포먼스 등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통해 해외에도 진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종현기자 major01@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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