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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일보 2017-10-31

    쉬즈메디병원, 다음달 3일 ‘행복한나라 부탄의 지혜’ 주제로 특강 진행

    쉬즈메디병원, 다음달 3일 ‘행복한나라 부탄의 지혜’ 주제로 특강 진행


    남부 아시아의 중국과 인도 사이 히말라야산맥 동쪽에 있는 나라 부탄. 부탄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국민행복지수. 우리나라의 1/3 정도 크기에 인구는 100만도 안되는 작은 나라지만, 그들의 행복지수는 97%에 달한다.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까.

    다음달 3일 수원 쉬즈메디병원 프라우디산후조리원 6층 프라우디홀에서 ‘행복한나라 부탄의 지혜’를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이번 강좌는 쉬즈메디병원이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부탄 국민행복지수와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기획했다. 

    강사로는 종합편성채널 JTBC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에 부탄 대표로 나왔던 린첸 다와(Richen Dawa)가 참여한다. 

    병원 관계자는 “부탄은 자국 GDP가 2천500달러 밖에 안 되지만, 부탄 국민의 97%가 행복한 나라”라며 “옛 것을 지키고 가진 것에 만족하는 그들의 마음을 함께 들여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쉬즈메디병원은 2009년부터 수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술사, 한국사, 전쟁사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031)231-7300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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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시연 기자  shn8691@hanmail.net  노출승인 2017년 10월 30일 11:32     발행일 2017년 10월 31일 화요일      제0면


    출처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408203